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본선 성황리에 열려 (현장 사진)

2021-05-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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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본선 열려
2번의 예선을 거친 52명의 진출자 본선 무대 올라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본선 패션쇼 무대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본선 패션쇼 무대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2020 The Look of The Year Korea) 모델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

이번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모델 선발대회는 2번의 예선을 거쳐 52명의 진출자가 본선 무대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더룩오브더이어 염창엽 조직위원장, 한국모델컨텐츠학회 김동수 회장, 위키트리 김행 부회장, 빅팍 박윤수 대표, 카루소 장광효 대표, 슈퍼모델 박영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 대표, 스마일안과 염동주 대표원장, 상아제약 김봉수 대표, ㈜라벨르랩 허미리 대표, 비욘드클로젯 고태용 대표, 데이빗브랜딩 박대현 대표, 애니방 김윤관 대표, 그라피스트만지 김지만 대표, 두칸 최충훈 대표, 까이에 김아영 대표, 비에니끄 이윤정 대표, 몬테바르끼 모니카고 대표, 로드앤테일러 김민정 대표, 로드앤테일러 나은 대표, 이승진웨딩 이승진 대표, 라크라프트 박두경 대표, 올리 헤어메이크업 조혜연(졸리) 대표원장,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 전주점 김예원 대표원장, 애일리하우스 정소영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한 심사에 만전을 기했다.

축사하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모델 박영선
축사하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모델 박영선

이번 대회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 셀모브(CELMOV)가 공동 주최하고, 룩(LUUK)이 주관했다.

위키트리, ㈜라벨르랩, 스마일안과, 펫프라이스, 애일리하우스가 후원하고, 그라피스트 만지, 두칸, 미유미, 홀리넘버세븐, 까이에, 비에니끄, 로드앤테일러, 이승진웨딩, ㈜애니방, 상아제약 주식회사, 주식회사 제우인터내셔날, 그룹Onggi, 데이빗브랜딩, 샐컵, 동방사이언테크, 아이디워, 스마일법률사무소, 제주삼다수, 수강스튜디오, 마인모리 스튜디오, 올리 헤어메이크업, 노블리즈뷰티아카데미가 협찬했다.

2020년 한국 대표모델을 선발하는 '더룩오브더이어'는 더욱 다양한 한국 모델들이 해외로 진출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존 대회 진행 방식에 'LITTLE'(키즈 모델), 'CLASSIC'(시니어 모델) 대회가 추가됐다.

특히 그라피스트 만지, 두칸, 로드앤테일러, 홀리넘버세븐, 비에니끄, 미유미, 까이에, 이승진웨딩 등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의상이 무대에 오르게 되면서 경력이 없는 신인 모델들도 이번 본선 무대에서 대회를 치름과 동시에 데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본선 무대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본선 무대

이하진 운영위원장은 "국내 신인 모델들의 해외 진출을 도와 한국 모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외모뿐 아니라 지성을 겸비한 톱모델들을 배출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룩오브더이어'는 1983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지젤 번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글로벌 톱모델 선발대회이다.

'2019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대상 수상자 김시인 모델은 세계 최고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보테가베네타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올라 대회의 위상을 한껏 올렸다.

이날 열린 '2020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본선 현장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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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