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때문에…” 네티즌들 눈물 터졌다는 '슬의생' 상황
2021-07-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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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반응 터진 '슬의생' 에피소드
네티즌들 눈물 났다는 정경호 연기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나온 흉부외과 교수 김준완 에피소드가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일 페이스북 페이지 '입덕할래'에는 '작가가 신들린 슬의 에피소드'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7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3화(슬의생3)에 나온 김준완(정경호 분)과 환자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김준완은 흉부외과 환자가 고아라서 병문안을 올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김준완은 남몰래 환자에게 양해를 구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동무를 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환자에게 병문안을 올 사람들을 구해줬다.
해당 에피소드를 본 네티즌들은 "이거 보고 미치는 줄 알았다", "한바탕 울었다", "진짜 이런 의사가 있을까"라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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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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