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본방사수다… 1년 만에 ‘나혼산’ 게스트로 나온다는 핫한 인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 배구 스타 김연경이 출연한다.

텐아시아는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친 김연경이 귀국 후 중국으로 떠나기 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라고 10일 보도했다. 방송 촬영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진행된다.

과거 김연경은 여러 차례 '나혼산'에 나와 독보적인 예능감을 보여줬다. 가장 최근 촬영인 지난해 8월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 반전 매력을 뽐냈다.

더쿠에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좋다", "예능 좀 더 출연했으면 좋겠다", "본방사수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연경은 지난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한 후 "상의는 해봐야겠지만 대회 전부터 (은퇴를) 생각했다"라면서 "쉬고 싶은 생각이 크다. 가족 만나고 밥 먹는 등 소소한 것들을 하고 싶다"라며 국가대표 은퇴를 시사했다.

“다음번에도…” 배구협회, 은퇴선언한 김연경 적극 만류한다 세르비아전 마치고 국가대표 은퇴 선언한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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