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는 껍데기 하나로…” 건강에 문제 생긴 한소희, 진심 어린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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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개된 하퍼스 바자 9월호 인터뷰
한소희, 과분한 사랑에 진심 어린 감사 전해

최근 건강 문제로 휴식을 선언한 배우 한소희가 진심 어린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소희는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회를 남기고 있는 첫 주연 드라마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을 촬영한 소감을 말했다.

그는 "주인공 '유나비'와 혼연일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그러다가 뭔가를 설정하고 표현하기보다 순간의 감정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대책 없이 몰아치는 감정을 맞닥뜨렸을 때 표출보다는 멈추기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늘 보잘 것 없는 껍데기 하나로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게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어떤 방식으로든 보답하고 싶다"며 "열심히 해서 그 소중한 마음들이 그저 응원에 불과한 것이 아닌 저를 지켜내고 성장시키는 큰 힘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4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건강 상의 이유로 출연 예정이던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연이은 드라마와 광고 촬영 일정 속에서도 '젠틀맨'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배역을 준비해 왔지만, 피로와 건강 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유와 판단에 의해 하차를 결정했다"면서 "당분간 건강회복에 전념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