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은 서예지?…7일 엄청난 단독 보도가 떴다

2021-09-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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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관련 단독 보도, 네티즌들 깜짝 놀라
김정현 조종설 후 한동안 소식 뜸했던 서예지

한동안 소식이 뜸했던 배우 서예지 근황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들짝 놀랐다.

'2020 부일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서예지. 팬들이 환호하자 기뻐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2020 부일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서예지. 팬들이 환호하자 기뻐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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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안진용 기자는 7일 서예지 관련 단독 보도를 했다.

안 기자는 "배우 서예지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내년 상반기 tvN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의 여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tvN 관계자는 문화일보에 "서예지에게 대본을 건넸고 의견을 조율하면서 최종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예지가 복귀작으로 검토 중인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이혼 소송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물이다. 여주인공 '이라엘'은 천재 아버지, 미모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위험한 인물로 탈바꿈한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tvN 측은 7일 동아닷컴에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여주인공으로 서예지를 낙점, 출연을 검토 중이다. 다만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도 "'이브의 스캔들'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장면 / gfycat(연합뉴스 통통TV, iMBC)

앞서 서예지는 배우 김정현 조종설로 곤혹스러웠다.

지난 4월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지난 2018년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파트너 서현과 스킨십을 거부하고 촬영 중에도 이와 같은 일은 반복하다가 결국 중도 하차한 것이 당시 연인 관계였던 서예지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서예지 측은 김정현과 과거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정현의 드라마 하차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정현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받았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들짝 놀랐다. 한 네티즌은 "(서예지) 멘탈 갑"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7일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이다.

커뮤니티 더쿠
커뮤니티 더쿠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