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접종자 대상인 '부스터샷' 계획, 오늘(28일)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2021-10-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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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대상으로 진행 중인 추가접종(부스터샷)
28일 추가접종 계획 발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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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방역당국이 얀센 접종자를 포함한 11~12월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이날 확정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6월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예비군 및 군 관계자 등에 대한 추가접종 일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얀센 백신은 다른 백신과 달리 1회 접종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접종 후 예방효과가 급감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추가접종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얀센 백신 접종자의 돌파감염 발생 사례가 가장 많은 것도 문제가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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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자 외에도 기저질환자와 대면 업무가 많은 사회필수인력 등이 추가접종 고려 대상으로 알려졌다. 추가접종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와 75세 이상 고령층·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추가 접종 중이다. 이후 면역 저하자와 요양 병원 입소자 등으로 대상자가 확대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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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방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