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어준 분들…” 병원 반박에 당황한 아옳이, 결국 입 싹 열었다

2021-11-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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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전만 해도 구독자 증가에 기뻐했던 아옳이
피멍 주사 논란으로 갈등 중인 병원에 내놓은 입장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병원 반격에 입장을 내놨다.

이하 아옳이 인스타그램
이하 아옳이 인스타그램

조선일보가 6일 오전 아옳이에게 주사를 시술했던 피부과 병원 측 상세한 입장을 보도했다. 그간 아옳이 주장을 정면으로 뒤집는 반박이었다.

아옳이는 이날 오후 2시 35분쯤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 입장문을 올렸다. 단 8줄의 매우 짧은 글이다.

유튜브 '아옳이' 커뮤니티 게시판
유튜브 '아옳이' 커뮤니티 게시판
아옳이는 "절 믿어준 많은 분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혼란스러우실까 너무 속상한 마음"이라 전했다. 병원 측 반박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투다.

이하 아옳이 인스타그램
이하 아옳이 인스타그램

그는 병원에 대한 자신의 첫 폭로 영상은 모두 사실이었고 철저히 검토를 거쳤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너무 걱정 마시고 최대한 빠르게 말씀드리겠다"며 추가 입장 발표도 예고했다.

유튜브 '아옳이'
유튜브 '아옳이'

아옳이는 이날 입장문 발표 16시간 전까지만 해도 구독자 60만 명 돌파에 감사 인사를 남겼었다. 최근 영상은 백화점에서 옷 쇼핑, 남편과 캠핑 브이로드 등이었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달 해당 병원에서 건강 주사를 맞았다가 온몸에 피멍이 드는 부작용을 겪었다. 충격적인 사진 공개에 큰 논란이 일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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