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갑자기…” 안타까운 근황 전해진 '오마이걸' 비니, 걱정 쏟아졌다

2022-01-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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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수상한 오마이걸
다리 부상 당한 오마이걸 비니

그룹 오마이걸 멤버 비니 부상에 네티즌들이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하 JTBC '골든디스크 어워즈'
이하 JTBC '골든디스크 어워즈'

WM엔터테인먼트
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비니가 무대 연습 도중 다리 통증을 호소하여 정밀검사를 통해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무대를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가 강하여 참여할 예정이오나, 무리가 있는 동작을 자제하기 위해 안무와 동선은 최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한 오마이걸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수상 외에도 ‘던 던 댄스’와 ‘퀘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멤버인 비니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안무를 소화하지 못하고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불렀다.

오마이걸 비니 인스타그램
오마이걸 비니 인스타그램

무대가 끝날 무렵 오마이걸 멤버들은 비니가 앉아있는 무대로 모두 이동해 엔딩 포즈를 선보였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비니 어서 나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갑자기 부상 당해서 안쓰럽다” “사이좋은 게 눈에 보인다”, “어디 가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였다”며 댓글을 남겼다.

네이버TV, JTBC '골든디스크 어워즈'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