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다…상황 나빠진 푸틴, 본인 가족들 '이곳'으로 다 대피시켰다
2022-03-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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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가족 근황
진공폭탄 터트린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가족이 알타이 산맥 비밀 벙커로 피신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일 매체 미러(Mirror)에 따르면 발레리 솔로비 교수는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가족을 알타이 산맥에 위치한 벙커에 숨겼다”고 주장했다. 솔로비 교수는 모스크바 국제 관계 연구소 전 직원으로 “푸틴이 의학적 문제를 앓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벨라루스 고멜에서 지난달 28일 진행된 1차 회담을 가졌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이후 양측은 폴란드와 벨라루스 국경에서 2차 회담을 가지기로 했다.
그러나 회담 중에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민간지역에 폭탄을 터트린 것으로 확인됐다.
According to #Ukrainian media reports, the video allegedly shows the #Russian army dropping a vacuum bomb. This type of weaponry is prohibited by the #Geneva Convention pic.twitter.com/aykDyUlvxF
— Ukraine Breaking911 ✪ (@breaking911WW) March 1, 2022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지난 1일 “러시아군이 제네바협약이 사용을 금지한 진공폭탄을 사용했다”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마을로 보이는 지역에서 커다란 폭발음이 연달아 울리며 연기구름이 생성됐다.

앞서 옥사나 마르카로바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 또한 지난달 28일 미 의회에서 같은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측 주장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내 전쟁범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