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만찬, 김건희 여사 옷 또 달라졌다 (사진)

2022-05-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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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날 마지막 공식 일정
외빈 초청만찬 현장 사진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취임 첫날 특별한 만찬을 즐겼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빈 초청만찬을 열었다.

이 만찬은 윤 대통령의 이날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다.

건배 제의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
건배 제의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

기존엔 대통령 취임식이 끝나면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찬이 진행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집무실 시대를 열면서 만찬도 외부 공간을 빌려 진행됐다.

국회의장과 대법원장 등 국내 5부 요인과 경제계 주요 인사, 외국 사절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칼둔 아부다비 행정처장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칼둔 아부다비 행정처장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 앞서 취임식에 참석했던 미국과 중국, 일본 등 각국 축하사절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취임준비위원회는 이날 만찬장 음식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특산물을 기반으로 한 퓨전 한식을 준비했다.

김건희 여사는 현충일 참배 땐 검은색 치마 정장, 취임식에서는 올 화이트 패션을 선보이더니 만찬 자리엔 아이보리색 계열 실크 원피스를 입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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