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 보내고 있는 이승기, 오늘(29일) 갑자기 날벼락 소식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SBS 예능 ‘집사부일체2’에 합류하지 않는다.

이승기가 SBS 예능 ‘집사부일체2’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29일 스포티비뉴스가 보도했다.

[단독]이승기, '집사부일체2' 출연 안한다…정산 갈등에 예능 '스톱'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집사부일체'가 이승기 없이 시즌2를 시작한다. 2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승기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일체2)'에 출연하지 않는다. '집사부일체'는 12월 중순 첫 촬영으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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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당초 ‘집사부일체2’ 첫 녹화에 변동 없이 참여한다고 알려졌으나 이달 초부터 진행 중인 영화 ‘대가족’(양우석 감독) 촬영 일정과 최근 불거진 ‘음원 수익 미정산’ 논란이 맞물리며 예능 촬영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제대로 마음 고생하고 있는 이승기, 오늘(23일) 정말 힘든 결정 전해졌다 소속사와 음원 수익 정산 갈등 빚고 있는 이승기,23일 전해진 그의 결정. 제대로 마음 고생하고 있는 이승기, 오늘(23일) 정말 힘든 결정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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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승기는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18년간 음원 수익을 정산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논란에 대해 “단 한 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이승기와 재계약할 때 그동안의 정산 내역 등을 쌍방 확인, 금전적 관계를 정산했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승기 법률대리인은 28일 “이승기는 후크엔터로부터 음원으로 지급 정산서를 받은 적이 없다”라며 “후크엔터가 이승기에게 음원 수익의 발생 사실을 고의로 숨겼고 정확한 명세와 근거에 따른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 후크엔터는 2018년 이후 이승기에게 매출 명세서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해당 명세서에 음원료와 관련한 내용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