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소속사 대표 '일베 논란'

2013-06-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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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용팝 트위터]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온라인에서는 크

[사진=크레용팝 트위터]

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온라인에서는 크레용팝 소속사 대표의 트위터(@chrome1573) 글이 포털 게시판에 게재되면서 '크레용팝 일베' 논란이 일고 있다.

소속사 대표는 지난달 1일 "어제 알게 된 불편한 진실. 모 멤버와 얘기 도중 하나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낄낄거렸는데... 갑자기 쏴 해지는 분위기. 그렇다 그 얘기는 일베에만 올라온 내용이라는 거”라는 글을 올렸다.

이전인 3월에는 "오늘도 디씨와 일베에 크레용팝을 전도하시는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멋지노.."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에 SNS에선 기획사 대표가 일베 회원이라는 사실 자체에 비난을 퍼붓고 있다.

사태가 커지자, 소속사 대표는 지난 22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가수, 걸그룹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일베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 유명사이트에 가입을 했다"고 말했다. 또 "시장정보를 얻기 위해 간 것이지 정치적 성향이 있어 간 것이 아니다. 일베를 간 것이 사과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과를 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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