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아 아나운서 "김현수-손승락 오늘 만회했으면 좋겠다"

2013-10-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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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유아 트위터 @una0200] 이윤아 SBS 아나운서(@una0200


[사진=이유아 트위터 @una0200]



이윤아 SBS 아나운서(@una0200)가 11일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출전하는 김현수(두산)와 손승락(넥센)을 응원했다.


이윤아 아나운서는 이날 트위터로 "준플 삼차전 양팀 토종 선발 맞대결입니다. 오늘이 두산의 새로운 시작일까요 끝일까요 넥센은 엘지를 바라보고 있겠죠 김현수 손승락 파이팅 오늘 만회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수빈 염경엽 감독은 일이차전 만큼만^^" 이라고 덧붙였다.






손승락은 지난 8일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2로 팀이 앞서던 9회에 2아웃을 잡고도 이원석과 정수빈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또 이날 손승락이 잡아 던진 것이 송구실책 되면서 실점이 있기도 했다.


이에 손승락은 3차전에서 양보없이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이번 경기에서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8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현수는 이날 경기에서 페넌트레이스 동안 가장 자주 출장했던 3번 타자 좌익수로 나왔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된 2013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는 배우 주상욱 씨가 시구자로 나섰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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