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북상, SNS에서 쏟아진 드립 모음

2014-07-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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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태풍 이름을 두고 다양한 '드립들'이 SNS에서 쏟아지

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태풍 이름을 두고 다양한 '드립들'이 SNS에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 이름은 우리말인 '너구리'여서 주목 받고 있는데요.

SNS 이용자들의 '태풍 너구리 드립'에는 동명의 '너구리' 라면을 합성해 만든 기상도부터 만화 속 장면 캡처, 직접 그린 이미지까지 첨부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 등 총 10개의 태풍 이름을 세계기상기구에 제출했습니다. 태풍의 영향을 받는 국가들이 제출한 태풍 이름 중 순서가 돌아와 이번에 너구리라는 이름이 붙게 됐습니다.

다행히 태풍 너구리는 북상하면서 진로를 일본 열도로 틀어 우리나라 전역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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