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연기 전념하고 싶어 에프엑스 떠나려 한다"

2014-08-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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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미투데이, 연합뉴스] 에프엑스 설리가 노래보다 연기에 전념하고 싶어 팀을 떠나려

[사진=설리미투데이, 연합뉴스]

에프엑스 설리가 노래보다 연기에 전념하고 싶어 팀을 떠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9일 연애매체 '디스패치'(@dispatchsns)는 지난 10일 설리와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디스패치는 이날 설리와 최자가 런닝복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 손을 꼭 잡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설리의 에프엑스 활동은 쉽지 않았고, 설리는 가수와 배우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결국 설리는 팀을 떠나 연기에 전념하기로 했는데요. 그런 설리에게 최자는 기댈 언덕이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습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9월 최자의 스튜디오가 있는 서울숲 근처에서 포착돼 열애설이 나왔으나 부인했는데요. 지난 6월 최자가 지갑을 분실해 의도치 않게 사진이 노출되면서 다시 한번 열애설이 불거졌었습니다.

최자 지갑 분실 사건 당시 설리는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루머 때문에 심신이 많이 지쳐있다는 이유로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었습니다.

앞서 에프엑스는 설리가 빠진 4인조로 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서울'의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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