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배우를 꿈꾼다면 이곳에서 열정을 키워라"

2014-12-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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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공연 / 이하 사진=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공] “

[2013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공연 / 이하 사진=서울문화예술대학교 제공]

“‘연기예술’은 자신의 열정을 관객들에게 전달해주는 작업”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예대) 연기예술학과를 이끌고 있는 곽노흥 교수의 말이다. 열정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 '연기 예술'을 가르치는 그에게서 세월의 고단함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서울문예대가 위치한 서울시 홍제동에서 그를 만났다. 많은 이들의 '꿈', 배우. 원석을 발굴해 '보석'을 만드는 그에게 연기예술분야와 연기예술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대해 설명해달라

국내의 영상산업과 공연산업은 그 규모와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전문 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교 연기예술학과는 시대적 추이에 걸맞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교육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동을 통해 영상과 공연예술의 발전을 위한 작품제작 활동과 체계화된 실기 시스템을 개발하여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21세기 문화예술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는 영상과 연극계를 이끌 수 있는 실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Q2. 타 학교의 연기 관련 학과와의 차별점은?

[2013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공연]

우리 학교 자체가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이다. 따라서 연기예술학과는 본교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수업 시스템 자체도 학과 특성에 맞도록 짜여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이론을 학습하고, 개인의 스케줄에 맞춰 캠퍼스에 나와 실기능력을 연마하고 있다.

늘 시공간을 짧게 나눠 써야 하는 연기예술인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육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연극배우, 영화배우, 공연예술기획, 방송연기자 등 얼마든지 자유롭게 활동하며 대학을 졸업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어떤 학교도 따라할 수 없는 강점이다.

Q3. 세부 전공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설명해달라

우리 학과는 크게 세 가지 전공으로 이루어진다. △연기전공(영화배우, TV 탈렌트, 연극배우, 뮤지컬배우 등) △공연기획 전공(영화감독, TV연출, 연극연출, 뮤지컬연출 등) △연출 및 극작 전공이다. 졸업 후에는 연기자, 연출자, 연기교육자, 배우트레이너, 연예인 매니저, 영화기획자, 사진작가, 영상편집가, 방송작가, 시나리오작가, 아나운서, 리포터, 쇼핑호스트, 비디오저널리스트, 무대감독, 공연기획자, 문화예술지도사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Q4. 화려한 수상 경력으로도 유명한데

[2014 '레미제라블' 공연]

우리학과의 가능성은 이미 대외 수상실적으로도 증명된다. 다양한 공연으로,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2005년 9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제5회 김천가족국제연극제’에서 금상을, 2006년에는 ‘허생전’으로 ‘제1회 거창대학연극경연대회’와 ‘제6회 김천가족국제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007년 9월에는 ‘그리스’로 ‘제2회 거창대학연극제’에서 금상을, 2008년 10월에는 ‘가스펠’로 ‘제3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 지난해 11월 ‘너는 착한 찰리브라운’이라는 작품으로 ‘제8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Q5. 어떤 방법으로 선발하나

우리는 수능과 내신 성적을 일절 반영하지 않는다. 신입학의 경우 학업계획서(10)와 실기(90)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학업계획서는 자기소개, 대학선택과 학과 지원동기, 졸업 후 희망진로 등을 적어주면 된다. 실기에서는 자유연기와 지정연기(즉흥 상황연기, 대본연기) 중 하나를 택하면 되는데, 이 과정에서 특기를 표현하거나 연기 관련 경력이 있을 경우 우선선발 된다. 추가적으로 기본소양, 전공관련 기초지식을 알아보기 위해 질의응답이 진행될 수도 있다.

Q6.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이유는?

원석을 다듬어 보석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원석을 고르는 데 숫자에만 의지해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연기예술에는 그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의 발전가능성과 열의가 중요하다. 그것을 제대로 보고자 한다.

Q7. 해마다 연극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고 들었다

올해 27번째를 맞은 ‘한국청소년연극축제’가 그것이다. 사단법인 한국교사연극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후원한다. 이 행사는 예비 예술가들이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전국 학교들에 있는 연극동아리가 참석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말 그대로 연극으로 하나 되는 축제다.

올해는 32개 동아리가 참가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순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해 최근(12월 13일) 시상식도 가졌다. 해가 지날수록 참가팀들의 기량이 월등히 발전해 심사하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힘들지만 즐거운 고민인 셈이다.

Q8. 연기예술분야의 미래를 진단한다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국가성장의 신동력산업으로 떠오른 이때 전문 예술인과 예술관련 기업의 점진적 발달은 연기예술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미래를 책임지어 줄 것이다. 미래의 예술은 모름지기 디지털시대의 예술이다. 디지털과 무대의 만남, 모든 것이 변화해야 할 것이다. 최근 공연무대는 첨단 디지털 장비로 그 화려함이 더해지고 리얼리티가 숨을 쉬는 듯하다.

그렇다고 디지털만이 만능은 아니다. 아날로그 방식의 전통 역시 매우 중요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이 무대 위에서 하는 육체적 언어적 연기는 고대 희랍비극에서부터 수천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져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결국 인간의 노력이 중요하다. 우리가 오늘 흘리는 땀 한 방울이 연기예술의 새로운 역사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2014 '레미제라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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