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엠마 스톤 3년 만에 결별"

2015-04-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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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과 앤드류 가필드 (Andrew Garfie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과 앤드류 가필드 (Andrew Garfield)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가필드와 스톤은 최근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 3년 간의 열애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최근 들어 두 사람의 싸움이 잦았고 서로를 안 보는 시간도 많았다"면서 "관계를 이어나가려 했지만 잘 안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1년 6월 개봉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도 함께 출연했다.

다정한 연인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이들은 과거 파파라치를 향해 재치 있는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었다.

당시 두 사람은 자신을 촬영하는 파파라치 카메라를 향해 자선사업단체 사이트 주소 등이 적힌 종이를 들고 데이트를 즐겨 '개념 커플'이라는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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