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면도할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 9가지

2015-04-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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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못지 않게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 그들은 '쉐이빙'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여성 못지 않게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 그들은 '쉐이빙'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날카로운 면도기는 면도 부위에 '트러블'이 생겨 흔적이 남을 수 있다. 또 깔끔하지 않은 면도는 외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면도만 올바른 방법으로 해도 훨씬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다.

1. 미지근한 물로 세안 후 면도하는 것이 좋다.

pixabay

물에 수염을 불려서 면도하므로 '효과적인' 면도가 된다. 또 수염에 붙어있는 노폐물을 씻고, 면도를 하므로 위생적이다.

2. 면도크림(혹은 젤)은 수염이 난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바른다.

wikipedia

수염을 세워주어 면도가 쉬워진다.

3. 면도는 수염이 난 방향으로 한다.

flickr

수염이 난 방향으로 면도하면 피부의 자극을 줄일 수 있다.

4. 비누 거품은 쉐이빙 제품으로 적합하지 않다.

wikipedia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버지들은 쉐이빙 제품에 익숙하지 않아 '비누 거품'으로 면도하시는 분이 많다. 쉐이빙 크림이나 젤에는 면도기와 피부 사이 마찰을 줄여주는 성분과 함께, 피부 보습 성분, 항염 성분이 있다. 아버지께 말씀드리면 좋을 부분이다.

5. '굵은' 수염은 순서상 나중에 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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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과 콧수염이 가장 '굵고 빳빳한' 수염일 것이다. 이에 얼굴 가장자리와 목부터 시작해 턱, 콧수염을 나중에 면도한다. 이유는 수염이 수분을 흡수하도록 만들어 부드러워지게 하기 위해서다.

6. 빠뜨리기 쉬운 면도 부위도 꼼꼼히 체크한다.

이하 wikipedia

아래턱이나 좌우 턱 주위 등 '면도'를 소홀히 하기 쉬운 부분이 있다. 콧수염처럼 자라지는 않지만, 드문 드문 나기 때문에 지저분해 보인다. 하지만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홀히 할 경우가 많다. 의식적으로 면도해 '깔끔한 인상'을 갖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7. '트러블'이 심하다면 전기면도기를 사용한다.

날 면도기를 이용하면 전기 면도기보다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다. 하지만 피부의 자극이 더 심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트러블이 심하게 난다면 혹은 날 면도기 관리에 소흘 하신 분이라면 '전기 면도기'를 추천한다.

8. 날 면도기는 관리가 생명이다.

이하 pixabay

면도할 때 트러블이 나는 원인은 '면도기' 관리 소홀이 크다. 습한 화장실에 방치할 경우 면도기는 쉽게 세균이 번식한다. 건조한 상태로 칫솔을 거는 식으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면도날은 2~3 개월에 한 번 씩 교체하는 것이 좋아고 한다.

9. 면도 트러블에는 '녹차 티백'이 좋다.

녹차의 타닌 성분이 면도 후 생기는 트러블 진정에 좋다고 한다. 녹차 티백을 염증이 생긴 부위에 몇 분간 놓아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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