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제작-배달 직접' 나인뮤지스 전 멤버 류세라

2015-08-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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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를 탈퇴한 가수 류세라 씨가 첫 솔로 앨범을 내면서 작사·작곡부터 앨범 배

그룹 나인뮤지스를 탈퇴한 가수 류세라 씨가 첫 솔로 앨범을 내면서 작사·작곡부터 앨범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신이 손수해 화제다.

류 씨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유튜브에 첫번째 앨범 '세레나데' 메이킹 영상 3편을 차례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류 씨가 음악 작업과 포토 카드 제작, 저작권 등록 등을 직접 하는 모습이 담겼다.

류 씨는 앨범 포장을 위해 직접 포장지를 주문한 뒤 스프레이로 로고를 입히는 정성을 보였다. 또 그는 모든 앨범에 친필로 사인을 한 후 앨범 마다 각기 다른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마지막에 공개된 '배달' 영상으로 그는 직접 앨범 주문자의 집을 찾아가 앨범을 전달해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류 씨에게 직접 앨범을 받게 된 한 여성 팬은 "자다 깨니 헛것이 보이네"라고 말한 뒤 류 씨라는 것을 알고는 "진짜 류세라네"라며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사실은 한 트위터 이용자의 트윗으로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세레나데'는 지난달 31일 발매됐으며 수록곡은 'Lullaby', '굳이 사랑이', '보다', '12', '세라리따', '하지만 이별 (With 류지웅)', '그대는 Only One', Hidden Track 등 총 8곡이다.

음원은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없으며 오로지 앨범 구매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다. 앨범은 류 씨의 팬 카페 '세라와 함께'에서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 씨가 공개한 앨범 '세레나데' 메이킹 영상 3편이다.

이하 유튜브, Sera 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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