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을 현실서?" 포켓몬스터 모바일 출시예정
2015-09-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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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The Official Pokémon Channel닌텐도(Nintendo)
유튜브, The Official Pokémon Channel
닌텐도(Nintendo) 게임기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실에서 ‘포켓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게임이 나왔다.
10일 주식회사 ‘포켓몬’은 신사업전략발표회에서 스마트폰 프로젝트 '포켓몬 고(Pokémon GO)'를 공식 공개했다.

스마트폰 전용 게임인 ‘포켓몬 고’는 스마트폰의 GPS(위치정보시스템)를 이용해 현실 세계에서 포켓몬을 잡거나 다른 트레이너와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게임이다. 사용자는 포켓몬스터 세계의 트레이너가 돼서 포켓몬을 잡거나 다른 트레이너와 전투를 할 수 있다.
'포켓몬 고'와 함께 출시되는 ‘포켓몬 고 플러스(Pokémon GO Plus)’는 시계처럼 생긴 착용(wearable) 기기이다. 이 장비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LED와 진동으로 주변 포켓몬의 위치를 알려준다. 사용자는 ‘포켓몬 고 플러스’의 버튼을 통해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몬스터 볼’을 던질 수 있다.

'포켓몬 고'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부분 유료 방식(Free To Play)으로 2016년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