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골 세리머니를 가진 축구선수 7인

2015-10-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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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꽃이 골이라면, 골의 꽃은 '골 세리머니'가 아닐까.경기장 수 만명이 이목이 한 선

축구의 꽃이 골이라면, 골의 꽃은 '골 세리머니'가 아닐까.

경기장 수 만명이 이목이 한 선수에게 집중될 때. 특유의 세리머니로 더 관심을 끄는 선수들을 모아봤다.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호우 세리머니

현 시점에서 축구팬들 사이에 가장 화제거리인 세리머니. 점프를 높이 뛴 채 양 팔과 다리를 A 모양으로 만들며 "호우!"라고 외치는 것으로 처음엔 우스꽝스럽게 느껴지다가 점점 빠져든다.

2. 바페팀비 고미스 - 엉금엉금 세리머니

심약한 이들에게 주의가 필요한 고미스의 일명 '엉금엉금 세리머니'. 공포 영화 '링'의 텔레비전 속에서 귀신이 기어나오는 장면과 비슷하다고 하여 '링 세리머니'라고도 불린다.

3. 라울 곤잘레스 - 반지키스 세리머니

한국에서 반지키스 세리머니의 원조가 안정환 전 선수라면, 유럽에서는(축구계에서는) 라울 곤잘레스가 반지키스 세리머니의 원조.

4. 마리오 발로텔리 - 거만 세리머니

미워할 수 없는 '축구계의 악동' 발로텔리의 세리머니는 근엄하기까지 하다. 어퍼컷을 날리거나 그라운드를 달리는 평범한 세리머니보다도 이 도발적인 세리머니에 상대팀은 훨씬 '부들부들'해 한다고...

5. 나니 - 공중제비 세리머니

골 세리머니 중 '위험성'으로 하면 첫 번째 손가락에 꼽을법한 공중제비 세리머니. 나니만의 세리머니는 아니지만 공중제비 세리머니를 한 선수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이가 나니 아닐까.

6. 가레스 베일 - 하트 세리머니

이 남자의 세리머니는 사랑스럽다.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것은 베일만의 세리머니로 베일은 이를 상표 등록까지 하기도 했다.

7. 디디에 드록바 - 거수경례 세리머니

대미는 역시 '드록신'. EPL을 호령했던 드록바 특유 세리머니는 '달려가 무릎꿇고 거수경례 하기'다. 무릎꿇을 때 속도를 이기지 못해 앞으로 쏠리는 것만 주의하면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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