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청년들 '패배주의' 학교에서 배웠다"
2015-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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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새누리당 김무성(64) 당 대표가 "젊은 청년 자학적이고 패배주의 생각은 학교에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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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64) 당 대표가 "젊은 청년 자학적이고 패배주의 생각은 학교에서 배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9일 경상북도 포항 영흥초등학교를 찾았다. 그는 이날 열린 '포항 남·울릉 당원교육대회'에서 "요즘 청년들은 학교 졸업해서 잘 안되면 나라, 사회, 부모 탓하고 심지어 헬조선, 지옥조선이라고 자학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젊은 청년들이 자학적이고 패배주의 생각을 어디서 배웠느냐, 이것은 바로 학교에서 배운 것이다"라며 "국사를 검인정 교과서로 배우는데 대한민국 현대사를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태어나서는 안 될 정부로 아이들이 배운다는 사실에 대해서 분하지 않으신가"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 국사 교과서에 박정희 대통령 사진은 1장 실리는데, 김일성 사진은 3장 실리고 있다"며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우리 아이들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열린 인천 서구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지원 유세에서도 김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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