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진행력,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역대 진행자
2015-12-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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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홈페이지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지난 2003년 9월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3000회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아역 배우들과 리포터, 전문 MC들이 다양한 몸동작으로 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9월부터 11대 진행자로 활동한 아역 배우 신동우(17) 군과 이수민(14) 양은 온라인상에서 '미친 진행력을 가진 어린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약 12년 동안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역대 진행자들을 모아봤다.
1대 보니 김태진(35), 1대·2대 하니 한별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EBS 본사에서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3000회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1대 보니 김태진 씨는 "아직도 학부모님들인 절 '보니'라고 부르신다"고 했다.
1대 보니 김태진 씨는 KBS 프로그램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1대 하니 한별 씨는 귀여운 외모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았다.
미친진행의 주인공들과 함께^^ pic.twitter.com/c8d5pVg86D
— 김태진 (@taejinmedia) 2015년 12월 21일
이하 유튜브, EBSKids (EBS 유아)
2대·3대 보니 장원식, 3대·4대 하니 김소영
최장 기간 '보니', '하니'로 호흡을 맞춘 장원식 씨와 김소영 씨는 21일 기자 간담회에서 "우리 때는 지금보다 세트가 작아서 고생했다. 지금은 프로그램이 발전해서 뿌듯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4대 보니 이정석
4대 보니를 맡은 배우 이정석 씨는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진행 당시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

5대 보니 황바울(30), 하니 이신애(26)
5대 보니를 맡은 황바울 씨는 단국대 대학원 뮤지컬 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이다. 5대 하니 이신애 씨는 활동 당시 톡톡 튀는 말투로 인기를 끌었다.
6대 보니 스미스(28), 하니 서효명(29)
지난 2009년 그룹 게리 골드 스미스로 데뷔한 스미스는 같은 해 6대 보니로 발탁됐다. 함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6대 하니 서효명 씨는 스포츠계 여성지도자상을 받은 박찬숙 씨 딸이다.
今日のショルム 生放送 いっしょに ! リニア 生おしゃべり! 19:00じです! (Pm7:00)!! pic.twitter.com/nzAUZAO7fW
— Neer(ニア) (@MLs77777) 2015년 12월 28일

7대·8대 보니 임대석, 7대 하니 이은
지난 2002년 그룹 악동클럽 1집 앨범으로 데뷔한 임대석 씨는 7대와 8대 보니로 활동했다.
7대 하니로 활동한 배우 이은 씨는 지난 2011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홍정아 역을 연기했다. 이후 이은 씨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8대 하니 정은지
8대 하니 정은지 씨는 임대석 씨와 함께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진행했다.

9대·10대 보니 안재성(19), 하니 주다영(20)
안재성 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보니로 활동했다. 주다영 씨는 지난 2011년 하니를 맡아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진행했다.
지난 2011년 당시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 최연소 진행자였다.
유튜브, EBSKids (EBS 유아)
10대 하니 이지은(16)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데뷔한 배우 이지은 양은 10대 하니로 활동했다.
11대 보니 신동우, 하니 이수민
일명 '미친 진행력'으로 큰 화제를 모은 신동우 군과 이수민 양은 지난해 9월부터 11대 보니하니로 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EBS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