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에 대해 '동상이몽' PD가 한 말

2016-01-27 16:20

add remove print link

연합뉴스 "유재석 씨가 촬영 끝나고 일반인 출연자들과 함께 사진도 다 찍어주고 배려를 많이

연합뉴스

"유재석 씨가 촬영 끝나고 일반인 출연자들과 함께 사진도 다 찍어주고 배려를 많이 해준다. 늘 고맙다."

27일 OSEN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서혜진 PD가 유재석(43) 씨에 대해 말한 고마움을 보도했다

서 PD는 최근 OSEN과 한 인터뷰에서 "유재석 씨가 일반인 출연자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정말 편하게 잘해준다"며 "그래서 출연자들이 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연자들이 유재석 씨를 만난다는 것에 대해 인생의 큰 이벤트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유재석 씨가 촬영 다 끝나고 함께 사진도 다 찍어주고 배려를 많이 해준다"고 전했다.

'동상이몽' PD "유재석, 스태프 챙기는 MC..늘 고마워"[인터뷰③]

서 PD는 유 씨가 금전적으로 출연자들을 챙기는 것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난 16일 유재석·김구라·서장훈 씨가 '19세 리틀맘' 출연자에게 육아 비용과 선물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 PD는 "유재석 씨가 김구라·서장훈 씨와 함께 19세 리틀맘에게 육아비를 건넨 것뿐만 아니라 울릉도 소년 유민이에게도 용돈을 줬었다"고 말했다.

유재석·김구라·서장훈이 남몰래 선물한 사연

유 씨는 최근 자신이 출연하는 5개 프로그램 제작진 모두에게 고급 겨울 점퍼를 선물했다.

서 PD는 유 씨가 준 점퍼 선물에 대해 "프로그램마다 점퍼 색깔이 다르다. 우리 점퍼는 파란 색이고 '런닝맨'은 빨간 색인가 그랬다"며 "그렇게 세심하게 제작진들을 챙겨준다"고 말했다.

'유재석, 출연중인 예능 스태프 전원에 점퍼 선물'

유 씨는 현재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동상이몽 - 괜찮아, 괜찮아',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KBS '해피투게더 3'에 출연 중이다.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