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이트클럽 영상

2016-02-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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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이트클럽이 탄생했다. 얼마나 작을까? 공중전화 부스를 개조해 만든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이트클럽이 탄생했다. 얼마나 작을까? 공중전화 부스를 개조해 만든 이 클럽은 면적이 1㎡도 안 된다.

베를린의 스타트업 회사가 만든 '텔레디스코(teledisko)' 영상이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부스 안으로 들어간다. 부스 안에서는 댄스 타임이 펼쳐진다. 어디선가 흰 연기도 나고 현란한 빛도 번쩍인다. 부스 안에서 촬영한 사진이 출력돼 나오기도 한다.

유튜브, teledisko diskotime

텔레디스코는 노래 한 곡을 재생하는데 2유로(약 2600원)다. 사진과 영상촬영은 각각 2유로씩 추가된다. 영상은 부스이용 뒤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동전으로 요금을 낸 뒤 부스안에 들어가 신나게 춤을 추면 된다.

이하 teledisko

텔레디스코에는 다양한 무대효과가 준비됐다. 연기, 거울, 디스코볼, 섬광 장치다.

현재까지 만들어진 텔레디스코는 모두 3개라고 한다(현지시각 지난달 27일 기준). 베를린에 핑크, 골드 에디션이 하나씩 설치돼 있다.

나머지 하나 실버 에디션은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영국 런던, 오스트리아 빈, 벨기에 겐트 등의 축제와 파티에 대여됐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9명이 한꺼번에 들어가 춤을 춘 기록이 세워졌다.

베를린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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