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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슈퍼 트레일러로 미리 본 엄청난 4가지

2016-06-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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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캐스트, 네이버 영화"다시, 그들이 온다!"그야말로 올 여름 가장 강력한 데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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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들이 온다!"

그야말로 올 여름 가장 강력한 데뷔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슈퍼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슈퍼 트레일러에서 영화의 압도적인 완성도와 테크닉, 스토리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외계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고, 재건에 힘쓴 지구에 다시 찾아온 멸망의 위기를 그린 SF재난블록버스터다. 영화는 20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반의 준비가 됐다.

20년 전 최악의 우주 전쟁을 치른 지구. 전 세계는 다시 한 번 있을 외계인 침공에 대비한다.

1996년 ‘인디펜던스 데이’ 포스터(왼쪽), 2016년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포스터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4분 가량의 슈퍼 트레일러 영상에는 감독의 확신에 찬 자신감이 곳곳에 숨어있다.

# 1. 놀라운 시각 효과

이하 위키트리(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예고편 영상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전작보다 훨씬 커졌다. 스케일, 무기의 첨단화. 모든 것이 커졌다" - 주연 배우 리암 헴스워스

발달한 기술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비주얼 임팩트'를 선사한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지난 1편 이후, 20년 간 속편 제작에 공 들였다. 특히 최첨단 기술력이 결집된 결과물은 놀라운 시각 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외계인 침공 지역도 확대됐다. 전편이 미국 랜드마크 폭발신 위주로 외계인 침공을 그려냈다면, 이번에는 런던 빅밴, 파리 에펠탑,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타워,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타워, 두바이 버즈두바이 등 전 세계로 영역이 확장됐다.

1편 이후 외계인의 기술력에 대비한 지구 모습도 그려진다. 진보한 기술력과 스케일을 IMAX로도 감상할 수 있다.

#2. ‘라이징 스타 총출동’ 새로운 캐릭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새롭게 등장하는 젊은 배우들로 관심을 모은다.

1996년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인디펜던스 데이’로 스타덤에 올라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영화 캐스팅도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주요 인물 ‘제이크 모리슨’ 역으로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출연한다. 영화 ‘헝거게임’에서 두각을 나타낸 리암 헴스워스는 이번 영화에서 주연을 거머쥐었다.

배우 리암 헴스워스 / 이하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공식 스틸컷

그가 연기할 ‘제이크 모리슨’은 한때 유능한 전투기 조종사였지만 달에서 무미건조한 작업을 하는 신세로 전락한다. 그러나 곧이어 닥치는 외계 침공으로 다시 전투기 조종간을 잡는다.

‘중국의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배우 안젤라 베이비도 ‘인디펜던스: 리써전스’를 선택했다. 안젤라 베이비는 중국 대표 전투기 조종사로 등장한다.

배우 안젤라 베이비

전편에 이어 20년 뒤 훌쩍 자란 캐릭터로 등장해 전작과의 연결고리를 형성하는, 두 배우도 주목해야 하겠다.

극중 전 대통령인 ‘토마스 J.휘트모어’의 딸 ‘패트리샤 휘트모어’는 배우 마이카 먼로가 연기한다. 마이카 먼로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할리우드 차세대 신예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다. 그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6년 ‘패트리샤 휘트모어’(왼쪽), 2016년 소녀의 20년 후를 연기한 배우 마이카 먼로

전 편의 영웅 ‘스티븐 힐러’와 ‘자스민 힐러’ 아들 ‘꼬마 딜런 힐러’의 20년 후 모습은, 2010년 데뷔 후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헐리웃 라이징 스타 제시 어셔가 맡았다. 예고편에서 등장과 동시에 뿜어져 나오는 그의 카리스마는 시선을 압도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를 통해 올해 가장 강렬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제시 어셔는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996년 ‘꼬마 딜런 힐러’와 엄마 ‘자스민 힐러’(왼쪽), 딜런 힐러의 20년 후를 연기한 제시 어셔

#3. 더 강력해진 적의 침공

“올라간 것은 내려오기 마련이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 등장하는 적의 핵심 능력으로는 ‘자가 중력 기술’이 있다. 외계인이 갖고 있는 이 기술은 지구의 것들을 거꾸로 들어 올렸다가, 다시 떨어뜨려 모든 것을 산산 조각나게 한다.

외계인의 우주선 중력과 지구 중력이 충돌해 거대한 지진과 쓰나미도 발생한다. 영화 배경이 되는 미국 남부와 동부, 서부 해안 지역까지 모두 대피해야만 하는 초유의 사태가 펼쳐진다.

20년 전 최악의 우주 전쟁을 치른 지구. ‘그날’이 다시 돌아왔다. 관객들의 심장을 들썩이게 만들,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슈퍼 트레일러로 확인해보자. 영상을 보고 나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4. '20년 후 이렇게 변했다" 캐릭터 보는 재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또 다른 묘미는 전편에서 활약했던 캐릭터들의 20년 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계인과의 전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박사 ‘데이빗 레빈슨’ 역을 맡은 배우 제프 골드브럼은 이번 편에서도 지구 방어의 중심에 선다. ‘데이빗 레빈슨’은 외계인의 기술을 활용해 달에 방어 기지를 건설하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침공에 대비해 왔다.

1996년 ‘데이빗 레빈슨’ 역을 맡은 배우 제프 골드브럼(왼쪽), 2016년 제프 골드브럼

전편에서 대통령 ‘토마스 J.휘트모어’ 역을 맡은 빌 풀만도 속편에 그대로 출연한다. 그는 외계인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전 대통령 면모를 보인다.

1996년 ‘토마스 J.휘트모어’ 역을 맡은 빌 풀만(왼쪽), 2016년 속편에 그대로 출연하는 빌 풀만

전작에서 배우 윌 스미스가 맡았던 ‘스티븐 힐러’ 부인 ‘자스민 힐러’ 역은 그대로 비비카 A.폭스가 맡는다.

지구 전쟁 20년 전 후의 이야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지, 6월 22일 스크린에서 밝혀진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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