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덩케르크' 촬영 현장 사진

2016-06-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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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의 신작 영화 ‘덩케르크’(가제) 촬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의 신작 영화 ‘덩케르크’(가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덩케르크’가 지난 23일 프랑스 덩크르크 시에서 크랭크인했다. 사진작가 줄리안 발크(Julien Valcke)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덩케르크’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발크는 군복을 입은 배우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그가 찍은 사진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모습도 보인다.

‘덩케르크’에는 배우 마크 라이런스(Mark Rylance), 톰 하디(Tom Hardy), 킬리언 머피(Cillian Murphy), 케네스 브래너(Kenneth Branagh) 등이 출연한다. 그룹 ‘원 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도 출연한다. 긴 머리였던 해리 스타일스는 영화를 위해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

‘덩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에 의해 덩케르크 시에 고립된 영국군, 연합군 병사 약 33만 8천 명을 철수시킨 다이나모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다크 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를 연출한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다.

‘덩케르크’는 내년 7월 2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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