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바다 갔다가 '파라솔'에 찔려 사망한 여성
2016-06-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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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 Woman Killed By Windblown Beach Umbr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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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smopolitan (@Cosmopolitan) 2016년 6월 9일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폭스뉴스는 버지니아 주에 사는 55세 여성 로티 벨크가 바람에 날린 파라솔에 찔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8일 오후 5시경 발생했다. 벨크는 55번째 생일을 맞아 바다를 찾았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벨크는 바다에 있던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센 바람에 날린 파라솔 하나가 날아와 벨크 가슴에 꽂혔다. 그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상 정도와 출혈이 심각해 결국 심정지로 사망했다.
9일 미국 지역 매체 WHNT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파라솔이 공중에 떠있다 말 그대로 여자에게 꽂혔다"며 "살면서 본 것 중에 가장 무서운 일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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