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전체! YG 신인 걸그룹 '블랙 핑크' 사진 7장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7년 만에 결성하는 신인 걸그룹 '블랙 핑크(BLACK PINK)'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총 네 명의 멤버들을 차례로 공개했다. 멤버는 제니(20), 리사(19), 지수(21), 로제(19)다.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YG 측은 "블랙 핑크는 가장 예쁜 색으로 표현되는 핑크색을 살짝 부정하는 의미로서 '예쁜 게 다가 아니다'라는 반전의 의미를 담고 있어 외모와 실력을 함께 겸비한 팀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또 "원래 총 9명의 멤버였는데 양대표가 2년 전 갑자기 4명의 멤버를 먼저 내보낸다는 계획으로 변경했다"며 "양대표의 생각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나머지 5명의 연습생들이 아직 YG에 남아 있기에 회사 내 분위기는 블랙 핑크가 마치 선발대 같은 느낌이 든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블랙 핑크는 YG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제작을 맡아 데뷔앨범을 모두 완성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데뷔곡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디어 4인조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 그룹 '블랙 핑크'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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