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화제' 야쿠르트 여사님에게 사는 크림치즈 과자

2016-07-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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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주머니에게서만 살 수 있는 크림치즈 과자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하 한국야쿠르

야쿠르트 아주머니에게서만 살 수 있는 크림치즈 과자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하 한국야쿠르트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 자주 등장하는 과자 '끼리 딥앤크런치'다.

끼리 딥앤크런치는 막대 과자와 크림치즈가 함께 들어있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끼리 딥앤크런치는 야쿠르트 여사님에게 직접 사야 한다는 점도 호기심을 끌었다. 친근한 느낌으로 '야쿠르트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내 공식 호칭은 '여사님'이다.

끼리 딥앤크런치 한 박스에는 막대 과자와 크림치즈가 든 세트 4개가 들어있다. 한 박스당 가격은 5500원, 총 열량은 407.6칼로리다.

20일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끼리 딥앤크런치는 지난 2월 수도권에서만 먼저 출시했었다"며 "지난 5월에 판매를 확대하면서 SNS에서 더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7월 현재에는 전국에서 끼리 딥앤크런치를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월 한국야쿠르트는 치즈 전문기업 프랑스 벨사와 손잡고 '끼리 치즈 2종' 수입판매를 시작했다. 끼리 치즈 2종은 딥앤크런치와 크림치즈 포션이다.

SNS에 올라온 '끼리 딥앤크런치' 후기다. "치즈가 달거나 짜지 않다", "과자에 찍어 먹고 나면 크림치즈가 많이 남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