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항에서 포착된 지코♥설현" 사진
2016-08-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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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설현 씨와 블락비 지코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공항에 함께 있
그룹 AOA 설현 씨와 블락비 지코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최근 공항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지코와 설현 씨를 목격했다는 주장과 사진이 올라와 확산됐다.
당시 장면이 찍힌 사진은 지난 4일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이용자가 공개해 세상에 알려졌다. 사진 속 지코와 설현 씨는 등을 돌린 채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공항 대기석에 앉아 있다. 노란색 모자를 쓴 지코와 하늘색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은 설현 씨는 각각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ねえもうやばい羽田着いたらblock bいた今日運良すぎ震えが止まらない………#BlockB #블락비 pic.twitter.com/NzYejkx7gB
— 太田彩奈 (@tvxq0427bb) 2016년 8월 4일
BlockBに会えてしまった..............もう手が震える...................かっこよかった近かったやばかった落ち着かない#BlockB #블락비 #AOA pic.twitter.com/a7Ya2SG3nJ
— いえじん (@Yjn0701) 2016년 8월 4일
이 사진이 확산되자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 한 이용자는 "인터넷에 제가 찍었던 사진과 방향만 틀린 사진이 돌길래 저도 사진 하나 공유한다"며 "장소는 지난 목요일(4일) 하네다공항 저 뒤에 노란 모자가 지코"라며 두 사람이 찍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사진에는 설현 씨 얼굴이 명확하게 보인다.
지코와 설현 씨는 블락비, AOA 멤버들과 함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설현 씨는 AOA 일본 싱글 프로모션 활동 차, 지코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 도쿄로 향했다.
10일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갖고 약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설현 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고 조심스럽게 열애를 인정했다.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 또한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