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나온 속편 ‘데스노트 2016’ 공식 예고편

2016-09-05 17:10

add remove print link

유튜브, 映画『デスノート Light up the NEW world』オフィシャル일본 인기 영

유튜브, 映画『デスノート Light up the NEW world』オフィシャル

일본 인기 영화 ‘데스노트’ 새 극장판 영화가 내년 상반기 국내에 개봉한다. ‘데스노트 - L: 새로운 시작’(2008년) 이후 약 8년 만에 나오는 속편이다.

5일 워너브라더스는 영화 ‘데스노트 Light up the New world’(이하 데스노트 2016)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간츠’(2011년), ‘아이 엠 어 히어로’(2015년)를 연출한 사토 신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데스노트 2016은 전작의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와 L과의 대결에서 10년이 지난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2016년 사신은 데스노트 6개를 전 세계에 뿌리고, 데스노트를 이용한 대량 살인 사건이 다시 벌어진다. 라이토를 숭배하는 천재 사이버 테러리스트 시온 유키(스다 마사키)와 데스노트로 인류를 죽이려는 아오이 사쿠라(카와에이 리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시온 유키(스다 마사키) / 이하 '데스노트 Light up the New world' 스틸컷

데스노트 대책 본부 수사관 미시마 하지메(히가시데 마시히로)와 L을 잇는 사립탐정 류자키(이케마츠 소스케)는 이들과 맞선다. 전편에 출연했던 아마네 미사(토다 에리카)는 새로운 싸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로 출연한다.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데스노트 2016 주제가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불렀다.

데스노트 2016은 2006년 개봉한 영화 ‘데스노트’ 10주년을 맞아 제작됐다. ‘데스노트’는 ‘데스노트-라스트 네임’(2006년), ‘데스노트 - L: 새로운 시작’ 속편 2편이 제작됐다. ‘데스노트’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가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가 제작을 맡았다.

‘데스노트 2016’은 오는 10월 29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한국에서는 다음 해 상반기에 개봉한다. 지난 7월 영화 수입사 엔케이컨텐츠는 “데스노트 새로운 극장판 ‘데스노트 2016’을 2017년 상반기 국내 극장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었다.

영화 '데스노트 Light up the New world' 스틸컷

home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