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빠빠'로 1억 벌었지?" 질문에 크레용팝 답변

2016-12-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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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TV조선 '아이돌잔치'그룹 크레용팝이 '빠빠빠' 활동 시절 빈곤했던 생활을 고백했

곰TV, TV조선 '아이돌잔치'

그룹 크레용팝이 '빠빠빠' 활동 시절 빈곤했던 생활을 고백했다.

19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이돌잔치'에 그룹 크레용팝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 씨는 크레용팝에 "'빠빠빠'로 얼마 벌었냐"고 물었다. 이특 씨는 "건물 정도는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금미는 "우리가 많이 번 게 아니다"라고 답했고, 초아는 "돈을 많이 벌었는데 저희한테 온 건 없다"고 고백했다.

이하 TV조선 '아이돌잔치'

웨이는 '빠빠빠' 활동 당시 생활에 대해 "한 달에 4~5만 원으로 살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특은 "정산을 받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초아는 "'빠빠빠' 처음에는 못 받았다. 2012년 데뷔했고, 2013년 7월에 '빠빠빠'가 잘 됐다. 2014년 2월 말에 첫 정산을 받았다"고 답했다.

이특 씨는 "적어도 두당 1억씩은 가지고 가지 않았나"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초아는 "우아 정말 그러고 싶다"고 답했다.

"생활력이 제일 강한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 초아는 "금미 언니가 사회생활을 먼저 했고, 장녀다"라고 답했다. 금미는 "교복 판촉, 치킨집, PC방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아르바이트 이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문희준 씨와 내년 2월 결혼을 앞둔 소율이 출연하지 않았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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