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일었던 김유정 당시 상황 영상

2016-12-23 12:20

add remove print link

유튜브, 그네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 김유정 씨 영상이 온라인에서

유튜브, 그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에 참석한 배우 김유정 씨 영상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등에서 '161219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시사회 무대인사' 등 제목으로 퍼져가고 있는 영상이다. 무대인사에 참석한 네티즌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출연진들은 관객을 향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배우 차태현, 김유정 씨 등은 다른 배우들 발언을 들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차태현 씨는 무대인사 중간에 휴대폰을 주머니에서 꺼내기도 했다.

해당 내용은 '마녀사냥 당한 듯한 김유정 태도 논란의 진실' 등 제목으로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로도 퍼져가고 있다. 커뮤니티 사용자들은 당시 무대인사 후기를 공유하면서 "다른 무대인사처럼 관객과 배우가 편하게 소통하는 자리였다", "김유정 씨는 물론 다른 배우들도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마녀사냥 당한듯한 김유정 태도논란의 진실

당시 상황 사진을 공유하며 "김유정 씨가 무대인사 도중 손톱 봤다고 까였는데 차태현 씨도 중간에 손톱을 봤다"고 지적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앞서 타 배우들이 참석했던 무대인사 사진을 올리면서 "포털에 검색만 해도 짝다리 포즈를 취한 연예인들 사진이 많이 나오는데, 그동안 한번도 논란됐던 적이 없다. 마치 무대인사 내내 김유정 혼자만 문제가 있었다는 식으로 논란이 됐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김유정 씨가 무대인사를 하는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19일 김 씨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에 참석했을 때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시 상황이 담긴 일부 장면을 두고 "김유정 씨가 무대인사 중에 짝다리를 하고 손톱을 정리하는 등 다소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었다.

논란이 되자 김 씨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다. 항상 신뢰해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