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더쇼, 전소미 성추행 논란에 "추측성 오해 막기 위해 영상 삭제"

2016-12-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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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 우신(20), 전소미(15) 애매한 손위치 논란'이 촉발됐던 영상을 SBS

'그룹 업텐션 우신(20), 전소미(15) 애매한 손위치 논란'이 촉발됐던 영상을 SBS MTV 더쇼 측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삭제했다고 밝혔다.

더쇼 측은 25일 공식 트위터에 "더 이상의 추측성 오해를 막기 위해 해당 영상은 삭제 조치하였으니, 엠씨 우신과 소미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의 이해 부탁드립니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더쇼 측은 "더쇼 엠씨 소신의 크리스마스 영상 관련하여 안내해 드립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또 올렸다. "실제로 두 엠씨간에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여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논란이 된 사항은 영상 각도 상 오해를 부른 해프닝으로, 더 이상 추측성 오해와 폄하가 없기를 팬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라고 더쇼 측은 밝혔다.

앞서 해당 계정에 24일 올라온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에 우신의 손이 전소미 양 가슴 쪽으로 스치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SNS상에서 논란이 일었다.

아래는 전소미 양 측이 25일 내놓은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YM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SBS MTV '더쇼' 크리스마스 영상과 관련하여 공지합니다.


촬영당시, 담당 매니저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해당 영상을 다시한번 담당자와 전소미양 우신군에게 확인결과 영상에서의 논란이 된 스킨십은 일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논란이 된 상황에 대해선 전소미양 본인도 당황스러움과 추측성 댓글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는 팬여러분들께 심려끼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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