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도 두 번 물러서" 손 위치 애매했던 우신

2016-12-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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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MTV '더쇼'를 진행하는 그룹 업텐션 우신(김우석·20) 씨가 구설에 올랐다. 크

SBS MTV '더쇼'를 진행하는 그룹 업텐션 우신(김우석·20) 씨가 구설에 올랐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소미(15) 양과 찍은 영상에서 애매한 손 위치가 논란이 됐다.

'더쇼' 공식 트위터는 지난 24일 해당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이튿날 트위터에서 삭제했다. 이 영상을 보면 7초쯤 우신 씨는 전소미 양을 향해 "산타 할아버지를 믿느냐"고 물으며 손을 뻗었다.

유튜브, 식이

손이 가슴 쪽을 향하자 가만히 서 있던 전소미 양은 한 발짝 뒤로 물러나며 "믿어요. 왜냐면 산타 할아버지는 절 좋아해서 맨날 찾아오거든요"라고 답했다.

영상 캡처 / 이하 트위터 '더쇼' 공식 계정

우신 씨는 "간절히 바라면 모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라고 말을 이어나갔다. 전소미 양도 활짝 웃으며 우신 씨 말에 공감했다.

우신 씨는 "저희 소신(소미·우신)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전소미 양을 향해 다시 손을 뻗으며 "내년도 같이 할 꺼죠"라고 물었다. 전소미 양은 반 발짝 뒤로 물러나며 "그렇죠"라는 말과 함께 우신 씨 손을 잡았다.

이 영상에는 "손 위치 나만 심하게 거슬리나", "두 번씩이나 손을 어디에 대는 거냐. 행동 조심 좀 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달렸다. 해외 팬들도 영어로 "손 위치가 수상하다", "가슴을 만진 거냐", "소미가 두 번 뒤로 물러서고 있다"는 의견을 댓글로 적었다.

이날 '더쇼'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우신 씨가 찍은 영상에 이어 전소미 씨가 찍은 영상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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