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이국주에 해준 '꽃신' 이벤트 (영상)

2017-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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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가수 슬리피(김성원·32)가 이국주(31) 씨 몰래 '꽃신' 선

MBC '우리 결혼했어요'

가수 슬리피(김성원·32)가 이국주(31) 씨 몰래 '꽃신' 선물을 준비해 화제다.

슬리피는 지난 2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이 씨와 설빔을 마련했다.

곰TV, MBC '우리 결혼했어요'

한복 가게에 간 두 사람은 한복부터 노리개, 복주머니를 고르며 오붓한 모습을 보였다.

슬리피는 이 씨가 신을 버선과 꽃신을 따로 준비했다. 일반 한복 가게에서 팔지 않을까 봐 이 씨가 좋아하는 모양으로 엄선한 꽃신이었다.

이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직접 신겨줘야 한다는 한복 가게 점원 말에 이 씨는 부끄러운 듯 돌고래 소리같은 비명을 질렀다. 슬리피는 "그렇게 부끄럽냐"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 씨는 "사실 건조한 발을 내밀기 부끄러워 더욱 비명을 질렀다"고 추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슬리피는 앞서 이 씨에게 구하기 힘든 햄버거나 고가의 신발 등을 선물하며 호감을 표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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