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 "연예인이란 직업은 불안정해 부업 찾았다"

2017-01-3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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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 씨가 연예인이라는

곰TV,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 씨가 연예인이라는 불안정한 직업 때문에 부업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영상 1분 12초부터)

지난 3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외국인 특집으로 꾸려졌다.

진행자 신동엽 씨가 요즘 고민이 있냐고 질문하자 차오루 씨는 "고민이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운이 가면 훅 간다"며 "다들 공감하지 않나?"라며 다른 출연진들에게 동의를 구했다.

차오루 씨는 "그래서 부업을 찾는다"며 "만둣집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름까지 생각했다. 속이 차오르는 만둣집이다"고 말한 뒤 방청객들에게 "여러분들 다 오실 거예요?"라며 호객 행위를 해 웃음을 줬다.

"아직 (개업할) 돈이 다 안 모였다"고 말한 차오루 씨에게 진행자 정찬우 씨가 "대출을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차오루 씨는 "대출? 대출 쉽게 하면 큰일난다"며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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