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영화 다 본 느낌”...‘미녀와 야수’ 최종 예고편
2017-01-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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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Disney Movie Trailers 영화 ‘미녀와 야수’ 최종 예고편이 미국
영화 ‘미녀와 야수’ 최종 예고편이 미국 ABC 방송 ‘바첼러’(Bachelor)에 30일 밤 방송됐다. 이날 ‘미녀와 야수’에 출연한 배우 루크 에반스(Luke Evans)와 조시 개드(Josh Gad)가 ‘바첼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녀와 야수’ 최종 예고편은 같은 날 유튜브에서도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아리아네 그란데(Ariana Grande)와 존 레전드(John Legend)가 부른 ‘뷰티 앤 더 비스트’ 주제곡이 흘러 나온다.
새 예고편에서는 벨(엠마 왓슨)이 책을 읽는 장면, 개스톤(루크 에반스)가 거울을 보는 장면 등이 새로 추가됐다.

‘미녀와 야수’는 1991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다.
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이 벨, 댄 스티븐슨(Dan Stevens)이 야수를 각각 연기한다. 루크 에반스(Luke Evans)가 개스톤 역을 맡았다. 조시 개드(Josh Gad)는 르푸 역으로 출연한다.

이안 맥켈런(Ian McKellen)이 콕스워즈 역, 이완 맥그리거(Ewan McGregor)가 루미에르 역을 각각 맡는다. 엠마 톰슨(Emma Thompson)은 포츠 부인을 연기한다.

뮤지컬 영화 ‘드림걸스’를 연출한 빌 콘돈(Bill Condon)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녀와 야수’는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