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혹한 현장” 버스 위에서 떨어진 '쇳덩이'...바닥엔 핏자국
2017-03-10 15:40
add remove print link
스피커로 추정되는 쇳덩이가 바닥에 떨어져있다 / 이하 위키트리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결정된

스피커로 추정되는 쇳덩이가 바닥에 떨어져있다 / 이하 위키트리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결정된 10일 '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바닥에 흥건한 핏자국 등 현장은 참혹했다.
이날 오후 1시쯤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사거리에서 70대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1시 50분쯤 숨졌다.
이보다 앞선 12시 15분쯤에도 안국역 지하에서 60대 남성 김모 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집회 현장에서 스피커로 추정되는 장치가 차량 위에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오늘 집회에서 두 분이 사망하셨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참으로 안타깝다"며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현장 사진이다.





현장에서 사진 찍는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

※사진 = 전성규·양원모 기자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