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오열하는 '세월호 희생자 예은이 아빠' (영상)
2017-03-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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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미디어몽구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마음 졸이며 지켜
유튜브, 미디어몽구
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마음 졸이며 지켜본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 잠시 뒤 생중계로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지자 이들은 얼싸안고 참아왔던 눈물을 쏟았다.
연단에 오른 '세월호 희생자 예은이 아빠' 유경근 씨는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고 절규에 가까운 심경을 전했다. 대통령은 물러났지만 세월호 7시간 의혹은 여전히 밝혀지지 못한 점에 대한 답답함도 토로했다.
"박근혜 그 X년이 도대체 무슨 짓거리를 하느라고 우리 애를 죽였는지 좀 알려달라고요. 그거 하나만 알면 되는데요. 제발 그거 하나만... 나 죽기 전에... 그거 하나만 알고 죽자고요 제발... 제발 알려주세요."
유경근 씨는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모임인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미디어몽구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박근혜 탄핵 확정 순간, 보여주고 싶은 장면"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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