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조별과제 하고 싶다" 수업 들으러 학교 온 박보검 (사진)

2017-03-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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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ummy student gives autograph to his classma

배우 박보검(23) 씨가 수업을 들으러 명지대를 찾았다.

학교를 방문한 박보검 씨 사진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빠르게 퍼졌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 씨는 팬들에게 둘러싸여 종이에 사인을 하거나, 책을 펴놓고 누군가를 향해 얘기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1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 씨는 편한 옷을 입고 약간 헝클어진 머리 스타일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같이 조별 수업 하고 싶다", "현실에 없는 선배일 뿐"이라고 의견을 남겼다.

박보검 씨는 명지대 뮤지컬학과 14학번이다. 지난 3일에는 박보검 씨 개강패션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대세 스타가 됐다. 그는 평소 팬들 사랑이 남다른 스타로 불려왔다. 같은 달 27일 진행된 위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박보검 씨는 "팬 분들을 많이 만나면 만날수록 기억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기억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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