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방송 중 "휙~" 지나간 대도서관 (2년 전과 비교)

2017-03-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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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윰댕 유튜버 대도서관이 아내인 유튜버 윰댕 방송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고

이하 유튜브, 윰댕

유튜버 대도서관이 아내인 유튜버 윰댕 방송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방송 중 난입한 대도스 공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대도서관은 방송 중인 윰댕 뒤로 휙 지나갔다. 당시 윰댕이 "15kg나 살이 포동포동 쪘어요. 필사적으로 다이어트 해야 되는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윰댕은 대도서관에게 "죽창 맞고 싶니? 어디 감히 방송하는 사람 뒤에 와서 자꾸 사부작 사부작 대고 있어?"라고 했다.

대도서관은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다가 "잠깐 옷 갈아입으러 온 거야"라고 했다. 윰댕이 "그래? 그럼 무슨 옷으로 갈아입을 거예요?"라고 묻자 그는 "아니, 이걸로 갈아입은 거야"라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대도서관 헤어스타일을 언급하며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윰댕이 "머리 오늘 기역 머리네"라고 하자 대도서관은 "(미용실에서) 무슨 머리해주시나 했더니 쉼표 머리를 해주셨다"고 했다. 윰댕이 "쉼표 머리는 30살까지만 하는 거예요"라고 농담하자 그는 "네, 알겠어요"라고 했다.

대도서관은 과거에도 아내 방송에 깜짝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5년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대도서관은 방송 중인 아내에게 "나 좀 씻게…"라고 입을 열었다.

윰댕은 대도서관에게 "그냥 방송해"라고 장난치다 "그 상태 한 번만 보여주면 안 돼? 한 번만 보여주면 씻게 해줄게"라고 했다. 이에 대도서관은 윰댕 방송에 잠깐 모습을 드러냈는데, 당시 윰댕이 방송 촬영 카메라로 대도서관을 집중적으로 비춰서 웃음을 자아냈다.

윰댕과 대도서관은 지난 2015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 등에서 방송 콘텐츠를 올려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윰댕은 지난 2016년 방송 중 건강 악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제 신장이 이제는 더 버티지 못한다고 한다. 신장이식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괜찮아질거야' 대도서관 방송서 눈물 보인 윰댕
지난 1월에는 "수술 후 면역력 때문에 복용한 약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몸무게가 증가했다"면서 현재 키와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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