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노조미, 15살 연상 와타베 켄과 결혼
2017-04-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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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노조미 인스타그램 일본 인기 여배우 사사키 노조미(佐々木希·29)가 코미디언 와타베
사사키 노조미 인스타그램
일본 인기 여배우 사사키 노조미(佐々木希·29)가 코미디언 와타베 켄(44)과 결혼한다.
9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사키 노조미와 와타베 켄은 최근 광고 관계자 등에게 결혼 의사를 밝히고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이다. 와타베 켄은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9일 방송에서 사사키 노조미와 결혼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와타베 켄과 사사키 노조미 측은 "9일 결혼 사실을 발표하지만 정식으로 혼인 신고를 하는건 11일이 될 듯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4년 말부터 사귀어 왔다. 열애 소식은 지난 2015년 4월 처음 알려졌다. 올 1월 도쿄의 최고급 맨션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톱 여배우로 꼽히는 사사키 노조미는 2008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슈퍼주니어 예성과 영화 '마이 코리안 티처'에 함께 출연했다. 국내에서는 과거 최홍만 씨와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이름이 더욱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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