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OECD 회원국 중 1위 차지한 분야 7가지

2017-04-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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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습 시간이하 pixabay 한국 15~24세 청소년들 하루 평균 학습 시간은 7시간

1. 학습 시간

이하 pixabay

한국 15~24세 청소년들 하루 평균 학습 시간은 7시간 50분이다. OECD 회원국 중 1위다. 미국, 일본, 독일, 스웨덴 등 주요 선진국 청소년 학습 시간은 5시간 안팎이며 영국은 3시간 49분이다. (2015년 기준)

2. 통근 시간

OECD 회원국 중 한국 통근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평균 통근 시간은 58분이며 OECD 회원국 평균 통근 시간은 28분이다. OECD 국가에 포함되지 않는 중국(47분), 남아프리카공화국(40분), 인도(32분)도 한국보다 평균 통근 시간이 짧았다. (2016년 기준)

3. 연간 노동시간

한국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2285시간으로 OECD 회원국 중 1위다. OECD 회원국 평균인 1770시간보다 515시간이나 길다. 하루 8시간 노동을 기준으로 하면 한국 근로자가 다른 나라 근로자에 비해 두 달 이상 근무하는 셈이다. 2위는 멕시코(2228시간), 3위는 그리스(2042시간) 시간이다. (2014년 기준)

4. 성별 임금격차

한국 성별 임금격차는 36.7%로 OECD 1위로 조사됐다. 한국 남성 임금이 100만 원 일 때 여성은 36.7% 적은 63만 3천 원을 받는다는 의미다. 한국은 OECD가 발표하는 성별 임금격차 지수에서 15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2~2015년 기준)

5. 노인 빈곤율

한국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49.6%다. OECD 평균 노인 빈곤율 12.6%를 훨씬 초과해 1위를 기록했다. (2014년 기준)

6. 자살률

한국 자살률은 2003년 이후 줄곧 OECD 회원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 자살률은 10만 명당 28.5명이다. OECD 회원국 평균 자살률은 10만 명당 12.1명으로 한국 자살률은 OECD 평균의 2배가 넘는다.

7. 결핵 발생률

뉴스1

결핵은 후진국형 감염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한국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중 1위다.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 비율은 80명, 결핵 사망 비율은 5.2명으로 조사됐다. 10만 명당 OECD 평균 결핵 발생비율은 11.4명, 결핵 사망 비율은 1.0명이다.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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