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드라마를 쓴다고?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단체 사진 (3장)

이하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스틸컷

인기 아이돌 멤버들이 웹 예능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17일 KBS 웹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드라마 제작단' 단체 사진 3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레드벨벳 슬기(강슬기·23), 아이오아이 전소미(16) 양, 마마무 문별(문별이·25), 러블리즈 류수정(20) 씨, 오마이걸 유아(유시아·22), 소나무 디애나(조은애·22), 아이비아이 김소희(22) 씨가 등장했다.

이들은 안경을 쓰고 잠옷을 입은 상태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모습이었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아이돌 그룹 멤버 7인이 자기 고민과 꿈, 인생을 담아 드라마를 제작하는 국내 최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직접 드라마를 쓰고 해당 영상에 출연할 예정이다. 과거 KBS2 '해피선데이' 등을 맡은 고국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들이 직접 대본을 쓴 드라마는 오는 5월 29일 네이버 TV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해당 작품은 KBS JOY 채널과 KBS 월드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