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구부려봐~" 평생 요가를 해온 98세 할머니

2017-04-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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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BBC News인도 타밀 나두 주에 사는 나나말 아마(Nanammal Amma)는

유튜브, BBC News

인도 타밀 나두 주에 사는 나나말 아마(Nanammal Amma)는 올해 98세다. 현역 요가 강사로 활동한다. 지금도 학생 100여 명을 매일 가르친다. 자녀들과 손자들도 모두 요가를 수행한다.

나나말은 "내가 매우 어릴 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농장에서 일했는데... 두 분은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요가를 하곤 했다. 그때부터 나도 요가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건강한 이유가 요가를 매일 수행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평생 병원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나나말은 "당신이 요기(요가 수행자)가 되고 싶다면, 부를 쌓는 건 두번째 우선순위가 된다. 건강이 삶의 우선순위가 된다. 모든 게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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