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력∙축지법∙최면술...' 트와이스 '초능력' 티저 9장

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에서 '초능력자' 콘셉트를 선보인다.

지난 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과 홈페이지에 트와이스 신곡 '시그널(Signal)' 티저 사진 공개를 시작했다. 이날 JYP는 모든 멤버가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활용해 수신호를 받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후 매일 오후 6시 멤버 3명씩 '초능력' 콘셉트 사진을 올렸다.

나연(임나연∙21)은 팔을 길게 뻗고 시간을 조정하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사나(湊崎 紗夏∙20)는 투명인간으로 보인다.

다현(김다현∙18)은 분신술 콘셉트를 선보였다.

정연(유정연∙20)은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갖춘 듯했다. 그는 손을 펴서 무언가를 막는 자세를 취했다.

미나(名井 南∙20)는 누군가에게 최면을 거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쯔위(周子瑜∙17)는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쳤다. 괴력이 있는 듯하다.

트와이스는 오는 15일 컴백한다. 이날 오후 6시 신곡 '시그널'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