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정부" 화제된 대통령 경호원 사진

2017-05-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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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경호원이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이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 사진이 확산됐다.

흔한 경호원의 비주얼 현 대통령 경호원 특전사 장교 출신이라고 함

리얼 후기 모여라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5월 10일 수요일

문대통령 경호원 클라스.. 분위기봐.. 오졌다ㄷㄷㄷ

시벌탱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5월 10일 수요일

사진 속 경호원은 조각 같은 이목구비로 마치 영화배우 같은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문재인 대통령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경호원까지 잘생기면 어떡하냐", "사스가 외모지상주의 정부"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에 따르면 경호원은 특전사 장교 출신인 최영재(36) 씨다. 공보단은 지난 8일 최영재 씨의 높은 인기를 전하며 "경호원으로 너무 잘 생긴 게 결격 사유라는 농담이 나온다"고 하기도 했다.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두고 "외모 패권주의", "얼굴 패권주의"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스스로 "대선 주자 중 외모 1위"라 자부하는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11일에는 훈훈한 외모로 유명한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민정수석으로 내정됐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조국 교수와 최영재 경호원,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한 장으로 편집한 사진을 공유하며 "미인계 정치라니" "잘생긴 정부 최고야 짜릿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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