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된 이성경, 조혜정 인스타 라이브
2017-05-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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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조혜정 씨 인스타그램, 이성경 씨 인스타그램 과거 배우 조혜정 씨와 이성경 씨가 각각
과거 배우 조혜정 씨와 이성경 씨가 각각 했던 인스타그램 라이브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연예 전문 커뮤니티 인스티즈를 비록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혜정 씨와 이성경 씨 라이브 영상과 이를 설명하는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이렇다. 지난달 3월,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코멘터리 녹음 작업을 위해 출연진들이 모인 현장에서 조 씨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후 이 씨도 본인 계정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했고, 이 과정에서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에 따르면 조혜정 씨 영상 4분 30초 부분에는 이성경 씨가 라이브를 시작한 상황이 담겨있다.
이 씨 영상 1분 50초에는 "2.5만이야"라고 하는 한 배우와 이에 놀라는 조 씨 모습이 보인다. 2분에는 "혜정아 기죽어서 안 돼"라고 말한 듯한 남성과 이성경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왜 기죽은 표정 지어"라고 말한다. "아니야 혜정이도 많아"라는 목소리도 들린다.
이성경 씨 라이브가 끝난 시점에서 조혜정 씨도 라이브 영상을 종료하면서 "안녕~"이라고 말하지만 '역도요정 김복주' 출연진들이 아무 반응 없자 조 씨는 "아무도 신경 안 써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혜정 씨 영상 8분)
커뮤니티마다 조금씩 다른 제목과 내용으로 올라온 해당 글들은 댓글이 수백 개씩 달리며 화제 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라이브가 겹치면 조혜정 입장에서 속상했을 수 있다. 이성경 행동이 조금 경솔했던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혜정도) 왜 저 장소에서 라이브 하지' 이 생각이 든다"는 네티즌도 있었다.